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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김민교와 조재윤, 남궁민까지 '대한민국 대표 코믹군단'이 출동했다.
여기에 조재윤과 김민교, 남궁민이 관객들의 배꼽을 잡을 코믹군단으로 나선다. 이들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 10종에는 한 통의 전화로 탈탈 털린 국가안보국과 그들의 예산을 턴 보이스피싱 조직의 얽히고 설킨 운명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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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10 08:26 | 최종수정 2017-02-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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