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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신동이 김영철 미래를 예측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신동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사람들 길흉화복을 알아맞춘다"고 말했고, 신동은 "바로 그거다"며 정답임을 인정했다.
신동은 "아직 정확히 뭐가 딱 보인다고 말을 못하는데, 그 사람의 기운, 결혼시기등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신동은 김영철을 보며 "뭔가 느껴진다. 미국을 갈 것 같다"며 "'아는형님'에서 나가면 자진하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을 향해서는 "너무 밝아서 놀랐다. 재혼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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