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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정연의 노래에 그의 모친이 눈물을 쏟았다.
그는 "엄마 없이 분만실에 들어가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며 "그 당시에는 엄마하고 인연을 끊고 살았기 때문에 그냥 남편하고만 손 흔들면서 아이 낳으러 들어갔는데 너무 슬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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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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