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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아델(Adele)이 올해의 노래상 영예를 품에 안았다.
감격한 얼굴로 무대로 올라온 아델은 "저를 위해 작곡가들이 영국으로 와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올해의 노래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계적인 두 팝스타 아델과 비욘세의 경쟁이 흥미를 끈다. 비욘세는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부문 노미네이트의 영광을 얻었고 아델은 5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중 두 사람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4개 분야에서 맞붙는다. 비욘세와 아델의 경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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