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도깨비'를 보낸 tvN이 '드라마 명가'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
앞서 '내성적인 보스'는 '드라마 왕국'으로 거듭난 tvN에서 2017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자 역대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메가폰을 들어 지난 1월 16일 첫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 모았다.
|
지난 해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또 오해영', '혼술남녀', 금토드라마 '시그널', '기억', '디어 마이 프렌즈', '굿 와이프', '도깨비'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여왔던 tvN이 '드라마 명가'의 명성을 다시 찾아 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