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돌 그룹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 양요섭이 팬들에게 다른 연예인들한테 악플 달지 말라고 쓴소리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는 양요섭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또 양요섭은 "팬들이 한 좋지 않은 행동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며 "팬들이 다른 연예인분들한테 악플을 달면 '악플 달지 마라.', 숙소 앞에 낙서하면 '공공장소에다 낙서하지 말고 차라리 우리 것에다 해라.'라고 했다"며 '개념돌'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냈다.
이 밖에도 진지한 태도로 퀴즈를 풀어가던 양요섭은 녹화 중간에 숨겨뒀던 복근을 깜짝 공개해, 100인석에 있던 여성출연자들의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또 다른 1인으로 방송인 안선영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늘(14일) 밤 8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