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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연수가 손지창과 똑 닮은 아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아들의 유학 생활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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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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