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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韓영화보면 美감독들 부끄러워 해야할 듯"
이어 그는 "'악마를 보았다' '괴물' '올드보이'를 보고 있으면 연출과 연기가 한단계 더 고차원적 수준인것 같다"며 "이런 재능이 너무 특별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장르와 톤이 자유자재로 변형되는 것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9일 개봉하는 '킹콩'은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를 찾아 탐사를 떠난 사람들이 불시착한 섬의 주인 '콩'과 더불어 그 적들인 미지의 생명체까지 마주치면서 위험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괴수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워너브러더스는 이 작품을 필두로 괴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콩'의 주연은 '로키' 톰 히들스턴과 '룸'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이 맡았다. 또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사무엘 L. 잭슨, 존 굿맨을 비롯해, '워 크래프트' '벤허'의 주연을 맡은 토비 켑벨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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