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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또 한쌍의 초특급 한중 스타 커플 탄생이다.
오는 4월 4일 화촉을 밝히는 추자현, 우효광 커플도 대표적인 한중 커플. 두 사람은 2012년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麻辣女友的幸福時光)'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2015년 시대극 '남양기공영웅전'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채림, 가오쯔치 커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을 계기로 인연을 시작했다. 2014년 3월 열애를 인정한 이들은 같은해 10월 14일 중국 태원에서 가족 지인 등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10월 23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두번째 웨딩마치를 울렸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에서 함께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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