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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윤미 "제주도 땅 사기 사건으로 4천만원 잃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2-15 18:0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영훈의 아내 배우 이윤미가 땅 사기를 당해 4천만 원을 잃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오늘(15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윤미가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아현, 박은혜와 브런치 타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혜는 이윤미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9년 전부터 경매, 재테크 책을 보면서 공부했는데 어떻게 사기를 당했냐. 얼마를 잃은 거냐"고 물었고, 이에 이윤미는 "4,000만 원 정도"라고 답하며 씁쓸하게 웃었다.

이어 박은혜는 "사실은 나도 예전에 2,000만 원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난다. 그 돈이면 애들 전집 100개를 살 수 있는데"라며 사기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방송에서 "제주도 땅을 갖고 싶어서 남편 모르게 준비를 했다. 그런데 지인에게 땅 대리 경매를 맡겼다가 사기 당했다"며 땅 사기로 돈을 잃었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과연, 여배우도 피해갈 수 없었던 사기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인지 오늘(15일) 밤 9시 30분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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