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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초인가족 2017' 출연진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기리는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재밌게 본 '파랑새는 없다'보다 재밌다. 도깨비나 인어같이 비현실적 캐릭터가 나오는 드라마는 아니다. 하지만 정말 훈훈하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호야 역시 "'발리에서 생긴일' 다음으로 재밌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발리에서 생긴 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애인 있어요' 등을 연출한 최문석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엄효섭 김기리 김혜옥 이호원(인피니트 호야)등 개성파 연기자들이 총출동한다.
'초인가족 2017'은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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