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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구단 샐리, 미나, 혜연의 '나 같은 애' 공식 컴백 포토가 공개됐다.
구구단은 17일 오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타이틀 곡 '나 같은 애' 발표를 앞두고 샐리, 미나, 혜연의 공식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6일 처음으로 공개된 하나, 나영, 미미 컴백 포토에 이어 샐리, 미나, 혜연까지 차례로 공개되면서 구구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정, 소이, 해빈의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구단은 '나 같은 애' 공식 컴백 포토를 통해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에서 선보였던 깜찍하고 청량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앨범 '나르시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에서 모티브를 따와 구구단의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데뷔와 동시에 파워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구구단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구구단은 오는 28일 정오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나 같은 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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