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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사랑스러운 '표정부자'에 등극했다. 이모티콘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각양각색 표정연기 모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행복, 슬픔, 당황, 우쭐, 아련 등 김소은의 다양한 감정을 모은 것으로, 사진 한 장만으로 극중 갑순(김소은 분)이 처한 짠내 가득한 현실과 웃픈 러브스토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맙소사!", "라면 먹고 갈래?", "갑절부절" 등 톡톡 튀는 문구들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표정만 봐도 극의 흐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표현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이렇게 김소은의 풍부한 감정 연기는 신갑순이라는 캐릭터에 현실성을 부여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재미와 몰입도를 더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연기력이 기대를 모은다.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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