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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 김소은이 사랑스러운 '표정부자'에 등극했다. 이모티콘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는 각양각색 표정연기 모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맙소사!", "라면 먹고 갈래?", "갑절부절" 등 톡톡 튀는 문구들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표정만 봐도 극의 흐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표현력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이렇게 김소은의 풍부한 감정 연기는 신갑순이라는 캐릭터에 현실성을 부여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꼽히고 있는 것은 물론, 드라마의 재미와 몰입도를 더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무궁무진한 연기력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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