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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샘킴과 김풍이 올해 첫 대결로 '칼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에 도전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시언은 12년차 자취생의 생활감 넘치는 냉장고를 공개했는데, "집에서 요리를 할 때에는 칼을 사용하지 않고, 보통 5~10분 내로 요리를 한다"며 "샘킴과 김풍 역시 칼을 사용하지 않고 가위만 가지고 10분 내에 요리를 해주면 좋겠다"고 요구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전문 셰프에게는 어려운 주제를 맡게 된 샘킴은, "승리를 위해 자취 요리 전문 김풍의 기술을 빼오겠다"며 "내가 도용할 수 있는 게 있는지 김풍의 요리 과정을 유심히 지켜보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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