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가수 보아가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MC로 확정됐다.
안준영 PD는 "국민프로듀서 대표 보아는 아티스트로서 카리스마 있는 면모 외에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을 두루 갖춘 사람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메신저로서101명 연습생에게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따끔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프로듀스101'은 지난해 시즌1 당시 공개된 음원들이 각종 음원 차트 순위권에 랭크됐고, 주제곡 '픽 미(Pick Me)는 노래뿐 아니라 댄스도 전국적인 열풍을 낳았다. 특히 시즌1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I.O.I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