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리(SISLE)가 감각적이면서도 아티스틱한 2017 S/S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여성 모델들의 장시간 누드 퍼포먼스로 유명한 글로벌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포트(Vanessa Beecroft)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접근 방법을 통해 신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바네사 비크로포트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패션 자체를 넘어서서 기하학적, 페인팅 그리고 색감에 대한 이미지를 창조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평소와의 작업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자 이 또한 하나의 연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2017 S/S 시슬리 글로벌 광고 캠페인은 35명의 남녀 모델과 함께 진행되었다. 총 6개 이미지로 남과 여, 다양한 인종을 통해 혼돈과 질서 그리고 통일성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시슬리 매장과 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