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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슬리 17 S/S 캠페인, 글로벌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포트'와 함께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2-23 13:38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시슬리 2017 S/S 캠페인 공개

시슬리(SISLE)가 감각적이면서도 아티스틱한 2017 S/S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여성 모델들의 장시간 누드 퍼포먼스로 유명한 글로벌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포트(Vanessa Beecroft)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접근 방법을 통해 신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바네사 비크로포트는 이번 캠페인에 대해 "패션 자체를 넘어서서 기하학적, 페인팅 그리고 색감에 대한 이미지를 창조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평소와의 작업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자 이 또한 하나의 연구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2017 S/S 시슬리 글로벌 광고 캠페인은 35명의 남녀 모델과 함께 진행되었다. 총 6개 이미지로 남과 여, 다양한 인종을 통해 혼돈과 질서 그리고 통일성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시슬리 매장과 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시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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