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이국주가 역사적 첫 합방을 치뤘다.
이후 슬리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는 방이 그렇게 좁은 줄 몰랐다"고 말했고, 이국주는 "방이 좀 야했다"며 수줍어했다.
이국주는 솜씨를 발휘해 해물찜과 꼬막찜으로 한옥 스테이 가마솥으로 저녁을 준비해 슬리피를 기쁘게했다. 이어진 합방의 시간. 슬리피는 "일부러 옆에 붙어봤다.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했고, 이국주는 "한옥 불이 너무 야했다"고 말해 설레였던 그 날 밤을 회상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