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라이언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세기말 액션 RPG '소울워커'에서 전문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파이럴캣츠가 직접 디자인한 메이드 코스튬을 게임 내 아이템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울워커'의 다섯 캐릭터 중 '이리스'와 '스텔라' 전용으로 출시되는 메이드 코스튬은 그동안 수많은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을 스파이럴캣츠가 직접 진행했으며, 직접 해당 코스튬을 착용한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코스튬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스파이럴캣츠가 디자인한 다른 캐릭터의 코스튬을 추가적으로 선보이고 오프라인 유저행사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코스튬은 3월 28일까지 한달 동안만 한정적으로 판매되며 메이드 코스튬만의 유니크한 인사와 포즈 등이 포함돼 소장가치가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