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20~21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서 국카스텐, 딘, 볼빨간사춘기 등 20여 팀을 공개한 후 양일권 할인티켓 매진을 기록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의 2차 라인업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해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는 "총 90여 팀의 출연진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며 "3차 라인업은 3월 29일, 최종 라인업은 4월 12일, 타임테이블은 4월 26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탄탄한 라인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페스티벌 컨텐츠로 '봄날의 음악소풍'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