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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장르물의 명가 OCN이 첫 로맨스 드라마를 내놓는다.
OCN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가 오는 4월 17일(월) 밤 9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시청자를 찾는 것. '애타는 로맨스'는 원나잇 스탠드로 만난 두 남녀가 3년 후 우연히 워커홀릭 까칠 본부장과 그의 회사 사내식당 신참 영양사로 재회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애타는 로맨스'는 드라마로 선보이기 전, 네이버 웹소설로 선공개 해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전 검증을 통해 작품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
OCN 측은 "향후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형태로 사전 검증된 콘텐츠들의 영상화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OCN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4월 17일(월) 밤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또 '애타는 로맨스'는 매주 본방송에 앞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를 통해 특별 선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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