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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성적인 보스'가 종영까지 단 2회 방송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연우진과 박혜수에게 또 한번 위기가 닥친다.
다음으로 은복동(김응수 분)이 채로운(박혜수 분)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될 예정. 15화 방송에서는 은복동으로 인해 채원상(이한위 분)이 운영하는 뉴욕이발관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채로운은 뉴욕이발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고, 그런 그녀 앞에 은환기가 나타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은복동의 불 같은 성격에 항상 주눅들어 있던 은환기가 아버지에 맞서 채로운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은환기와 채로운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루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내성적인 보스'는 오늘(13일) 밤 11시 15화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