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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이사회를 통해 글로벌 사업과 투자 전문가로 경험이 풍부한 이승한 CFO를 신임대표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글로벌 사업과 투자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경영인을 맞아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김재영 개발총괄이사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과 일정관리 등에 집중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2017년 실적 개선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승한 대표는 "액션스퀘어는 경영과 게임개발의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빠르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진출과 함께 신작 '블레이드2'의 빠른 출시를 통해 2017년을 수익성 강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삼국블레이드'와 '블레이드2'가 중국 및 글로벌 대형 퍼블리셔들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