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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도 아니네"…화영, 또다시 입 열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3-14 19:3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화영이 또다시 입을 열었다.

화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릇이 없다니 말 지어내고 난리도 아니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했다. 2012년 티아라 왕따 사건 당시 자신이 스타일리스트였다고 밝힌 그는 "화영은 헤어 스태프를 '샴푸'라고 부르는 등 무례한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고 말했다.

이에 화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리 선생님~ 효민 언니랑 친한 거 아는데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마세요. 아놔 일어나서 빵 터졌네",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 회사 사람들 긴급회의 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세요.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 나오시지 어설퍼서 어떡하시려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라고 글을 남기며 반박했다.

하지만 논란은 김우리와 화영 뿐만 아니라 '풍문으로 들었쇼'의 왜곡 편집까지 이어졌고, 화영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화영이 다시 글을 올린 것.

또한 화영은 "신경 쓰지 말자.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테니"라고 덧붙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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