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풍문쇼’ “과거 장시호·김동성 연인 관계…아내도 알고 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3-15 11:40



'풍문쇼'에서 정치계와 연예계 폭로전을 파헤쳤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장시호와 김동성의 관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앞서 이규혁은 지난 2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장시호가 처음에는 김동성과 남녀관계로 만나면서 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기획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김동성은 자신의 SNS에 "카더라 식 보도"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러나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장시호는 "지난 2015년 1월 김동성씨가 저를 찾아와 교제를 한 게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이규혁이 폭로를 했다. 장시호와 김동성이 한때 연인관계였다는 내용이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다른 기자는 "김동성 주장에 따르면 대학교 1학년 때 잠깐 알고 지냈다 결혼하면서 관계가 끊겼다. 이후 2015년 SNS를 연결했다가 잠깐 알게 됐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 기자는 "김동성은 어릴 때부터 강남 키즈다. 김동성 장시호가 대학 시절 연인은 확실하다. 김동성 아내도 알고 있다. 과거 연인이라 재회 후에 친밀하게 지내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기자는 "장시호 때문에 부부관계가 힘들었던 것은 아니고, 권태기 문제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세 사람이 삼각관계는 아니라고 본다"며 장시호가 김동성 부부 문제에 얽혀있던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YTN PLUS 측은 김동성 매니저의 말을 인용해 "(별거 상태) 당시 친하게 지내던 장시호가 거처를 내준 건 사실이다. 사우나를 전전하던 상황이라 잠시 머물렀을 뿐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