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신은정과 개그우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화났을 때 아이들 종아리를 때린다. 그런데 '몇 대 맞을래?'라고 물어보고 울어버린다"라며 "아이를 혼낼 수 없는 성격이다. 결국 내가 악역이 된다"고 토로했다.
신은정 역시 "남편 박성웅도 아이를 훈육하고 한참 있다가 눈물범벅으로 방에서 나온다"면서 "그래서 내가 악역을 자처한다"고 박지연 말에 공감했다.
기사입력 2017-03-15 22:31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