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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백선생' 백종원의 '요리 아바타'로 변신한다. 방송으로 수많은 요리를 선보이며 출중한 음식 솜씨를 뽐냈던 나래바 주인 박나래는 '국민 요리사' 백종원의 레시피를 영접해 차원이 다른 '초특급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박나래는 냉장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백종원의 아바타가 돼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박나래는 냉장고 정리를 위해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그의 지시대로 움직이게 됐고, 결국 다양한 레시피를 술술 읊는 백종원의 목소리에 맞춰 요리를 하는 등 '요리 아바타'로 변신했다.
특히 박나래는 백종원이 제시한 '홍합 요리' 레시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전화기 너머로 쏟아지는 그의 주문을 손가락까지 접어가며 꼼꼼하게 수행해 내는 등 열혈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과연 '요섹녀' 박나래와 '백선생' 백종원의 '원격 요리 합작'으로 탄생한 음식은 어떤 모습일지, 이들의 콜라보 쿡방과 파티가 끝난 나래바의 충격적인 민낯은 오는 17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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