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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성효 KBS 센터장이 '완벽한 아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완벽한 아내'는 평범한 주부 심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잃어버린 여성성과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작품은 고소영 조여정 윤상현 등 배우들의 열연과 짜임새 있는 대본으로 웰메이드작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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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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