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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의 데이트'에 코미디언 정선희가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DJ 지석진과 친한 정선희는 "지석진이랑 유재석이랑 등이랑 모여서 얘기하는 걸 봤다"라며 "술도 안 먹고 5시간 얘기를 했다. 나올 때 토할 뻔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앞선 질문에 대해 "혼자 있을 때는 인터넷 쇼핑 '찜' 해놓은 걸 본다"며 "온에어 때 하지 못한 얘기들, 눅눅한 이야기들(을 한다)"라고 말해 마지막까지 폭소케 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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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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