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 소진 임주은이 종영소감을 밝힌다.
◆맏언니 장희진, 엉뚱하고 솔직한 그녀의 진심
평소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갑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쌓은 배우 장희진이 '로맨스의 일주일4'를 통해 제대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여정을 마친 뒤 장희진은 "일주일인데 마치 1년 동안 함께 있으면서 남자친구랑 싸우는 기분이었다. 그 정도로 짧은 순간에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녀에 더욱 진솔한 종영소감은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진은 이번 여정을 통해 무대 위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과는 달리,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번 여정에서 누구보다 힘겨웠던 로맨스녀도 소진이었을 것이다. 소진은 "일주일 안에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한 적이 있을까? 나에게 이번 일주일은 망설임도 고민도 있었던 시간이다"고 털어놨다. 소진의 진짜 진심은 무엇일까.
◆똑 소리 막내 임주은, 언제나 노력하던 그녀의 진심
임주은은 시선강탈 미모와 똑 소리 나는 면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페인어 책을 준비하는 등, 언제나 많은 노력을 하던 임주은은 로맨스남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주은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소통하고, 감정을 공감하기에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똑 소리 막내 임주은의 진짜 진심은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로맨스의 일주일4' 최종회는 오늘(30일) 목요일 오후 6시,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