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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S.E.S. 바다가 허니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와이에 딱 어울리는 꽃장식에 꽃무늬 원피스 차림의 바다. 여기에 하와이를 온 몸으로 느끼는 등 허니문 일상에 부러움을 자아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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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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