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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다솜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양달희'로 색깔 있는 변신을 시도한다.
SBS 새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악의 화신으로, 하드캐리를 담당할 김다솜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15일 방송될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다솜은 강렬한 악녀, '양달희'를 맡았다.
이에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스케일 큰 교통사고 현장에 선 김다솜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 사진을 노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솜은 이마에 피가 맺힌 채로 주변을 둘러보며 충격에 휩싸이는 눈빛 연기를 절묘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날 다솜은 사고가 나는 위험한 현장인데도 몸을 아끼지 않고 열정적으로 촬영해 제작진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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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자립갱생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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