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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형석 프로듀서가 6일 세월호 추모곡 '그리움 만진다'를 발표했다.
김형석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그리움 만진다'를 쓰기 시작해 세월호가 인양되던 날 가사를 붙이고 곡을 완성했다. 나윤권은 잔잔한 독백 형태의 가사를 여린 감성으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김형석은 "세월호의 비극 이후 사월은 잔인한 달이 되었다. 꽃이 된 아이들을 그리며 만든 곡이다" 고 곡을 쓰게 된 심경을 전했다.
기사입력 2017-04-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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