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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의 장점을 밝혔다.
'남편은 지금 뭐하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른다. 일하러 간 줄로만 알고 있다. 본인도 본인 스케줄을 정확히 꿰고 있지 않더라. 정기적인 게 몇개 없다"고 말해 초보 프리랜서의 웃픈 일상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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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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