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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설경구가 범죄액션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그의 연기 인생을 지배할 파격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이번엔 그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조직의 실세 역할을 맡아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자신의 한계를 다시 한 번 뛰어 넘을 전망이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로 분한 설경구는 더블 버튼 수트에 포마드를 바른 스타일리쉬한 비주얼로 그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섹시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러한 파격 변신을 위해 설경구는 직접 분장팀에 헤어라인, 눈썹 등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다는 후문이다.
조직의 실세로 자신의 성공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잔인한 승부 근성을 지닌 재호를 통해 설경구는 남성적인 매력을 극대화시켜 카리스마의 끝을 보여준다. 또한, 재호의 눈에 띄어 함께 조직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현수 역을 맡은 임시완과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생애 첫 브로맨스까지 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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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의 연기 인생에 길이 남을 독보적인 파격 변신이 담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5월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