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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요계 대표 힙합뮤지션 타이거JK와 비지가 선행에도 앞장선다.
타이거JK는 그간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난 널 원해', '위대한 탄생', '하나하면 너와 나' 등 드렁큰타이거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힙합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5집 활동 이후 DJ샤인이 탈퇴한 뒤 타이거 JK 홀로 활동했으며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심의에 안 걸리는 사랑노래' '몬스터(Monster)'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래퍼 비지와는 2013년부터 아내인 윤미래까지 3인으로 구성된 MFBTY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래퍼 공개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