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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시카고 타자기'와 '프로듀스101'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화제성 순위로 드러났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조사한 TV 출연자 화제성 순위 드라마 부문에서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주인공인 임수정과 유아인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시카고 타자기'의 또 다른 주연인 고경표 역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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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간 6번의 대장정을 마친 SBS 'K팝스타 시즌6'는 우승자 보이프렌드가 3위, 준우승자 퀸즈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10위권에는 MBC 퇴사 후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벅찬 마음에 눈물을 쏟은 오상진이 4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구석 특집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 그룹 하이라이트가 6위, tvN '윤식당' 정유미가 8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한 허지웅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순위는 방송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41편의 출연자 423명, 비드라마 182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15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를 통해 분석하여 1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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