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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최영훈 PD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등이 출연한다. '아내의 유혹'의 두 주역, 김순옥 작가가 9년 만에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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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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