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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최고의 사랑' 김숙이 장우혁-배기성-남창희에 "나랑 다같이 살자"고 폭탄 발언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금세 친해져 홍일점 김숙을 위해 기상천외한 라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방에서 남자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김숙은 "남자 넷이 날 위해 요리를 하다니 행복하다. 다 같이 나랑 살자"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ran613@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4-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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