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낙하산맨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였다.
'낙하산맨'은 조수미 '나 거거든'을 선곡해 열창했다.
'바나나'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그의 매력적인 저음은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호소력 짙은 음색과 소울 넘치는 파워풀한 고음은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진 판정단 투표 결과 '바나나'가 52대 47로 '낙하산맨'을 제치고 가왕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가면을 벗은 '낙하산맨'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