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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무도' 멤버들이 '섬 마을 청년회' 회원이 됐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현재 서해안의 한 섬 마을에서 촬영을 진행중이다. 구체적인 섬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구 수 100명 이하의 작은 섬으로, 최근 마을에 귀한 사연이 생겼다는 전언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번주 29일 방송에서 '진실게임' 추격전을 선보인다. 기존 추격전을 뒤집어 '거짓말 안하는 추격전'을 기획했다. 속임수와 배신, 사기가 난무했던 역대 추격전과는 달리, 평소 서로에게 얼마나 진실 된 마음을 갖고 있는지, 서로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추격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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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벚꽃 휘날리는 여의도에 다시 모인 멤버들은 도심 속 추격전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는 한 편, 출발과 동시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의문의 사람들이 멤버들 뒤에 졸졸 따라다니자 모두들 처음 겪는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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