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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새신부 윤진서가 결혼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랑받는 4월의 신부가 되어, 뜨거운 태양 아래 열린 열매처럼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도 그저 행복함으로 무장되었습니다. 이제 받은 사랑 베풀며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 갈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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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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