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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김도연의 걸그룹 '아이틴걸즈'가 7월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경험했던 최유정과 김도연에겐 두 번째이자 그토록 기다려왔던 '정식' 데뷔다. 아이틴걸즈는 지난 3월부터 네이버 V앱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이오아이의 완결판이다. 지난해 가요계에 태풍을 몰고 왔던 아이오아이 11인 중 아직 데뷔 활동에 돌입하지 않은 멤버는 최유정과 김도연 뿐이다. 김세정-강미나는 구구단, 주결경-임나영은 프리스틴, 정채연은 다이아, 유연정은 우주소녀 등의 걸그룹에서 이미 활동중이다. 전소미와 김소혜는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중이며, 김청하는 솔로 가수의 길을 택했다. 팬들이 최유정과 김도연의 데뷔를 오매불망 기다려 온 이유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최유정과 김도연은 오래 전부터 걸그룹 트레이닝을 해왔고, 지난해에는 아이오아이 활동도 경험했다.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데뷔를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많은 준비를 해왔다. 최고의 트레이너들과 함께 한 만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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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