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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소혜의 반전 게임 실력에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 3MC가 단체 멘붕에 빠졌다.
이날 '지금 입덕합니다'는 1라운드 팀전과 2라운드 개인전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1라운드 팀전은 김희철과 소혜, 홍진호와 이진호로 나뉘어 대결했는데, 김희철은 소혜의 당고머리가 귀여워 계속해서 장난을 쳤다.
짓궂은 세 명의 오빠는 벌칙을 면하기 위해 3vs1로 소혜를 공격하자며 모의에 나섰다. 초반, 소혜는 오빠들의 공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 싶더니 어느새 전세 역전, 여태껏 보여주지 않은 엄청난 게임 실력을 뽐낸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잔뜩 당황한 세 명의 오빠들은 소혜에게 살아남기 위해 진땀을 뺐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지금 입덕합니다'에서는 자신을 공격하는 캐릭터에 욱한 소혜가 "저 빨강이 누구야! 확 그냥!"이라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줘 홍진호를 당황시키며 여태껏 보지 못했던 소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소혜가 3MC를 이기고 벌칙을 면할 수 있을지는 오는 5일 금요일 밤 12시 40분(24시 40분)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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