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이 최근 버클리 음대 명예박사 수여를 받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신중현은 21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60년간 음악에 빠져든 보상의 개념이 아니겠느냐'는 질문에 "음악 활동 오래하면서 내 생애 이런 일이 있을거라고 상상도 못했다"며 "아직도 꿈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감격을 드러냈다.
현장의 버클리 음대 학생들이 신중현의 입장에 기립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