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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한예리가 시크하면서도 매니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예리는 "여성영화제를 알게 된 후로 여러 활동을 제안 받으면 선뜻 응한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많은 일을 맡겨주면 좋겠고, 작품 심사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 '페미니스타'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성영화제는 소수가 만든 소수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영화제이지, 여성영화제라고 해서 여성만 와야 하는 건 아니다. 누구나 다,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