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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빠본색' 이한위 가족이 아빠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한위는 놀이터에서 6살 아들을 쫓느라 지칠대로 지쳤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는 할배 아빠 이한위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이한위의 아내와 세 자녀들이 똘똘 뭉치는 모습이 방송된다.
첫째 딸 경이가 할배 아빠 이한위를 위해 준비한 특급 보양식의 정체는 바로 해신탕이었다. 생닭, 낙지, 전복 등 처음 보는 낯선 재료에 기겁한 첫째 딸 경이와 달리 둘째 딸 윤이는 거부감 없이 재료 손질을 척척 해내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비밀 요원으로는 6살난 막내 온이가 나섰다. 온이가 아빠 이한위와 함께 간 곳은 바로 인근 실내 놀이터. 놀이터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6살 막내아들을 쫓아다니느라 이한위는 혼이 쏙 빠질 만큼 기진맥진했다.
한편 집안에서 여유롭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던 세 모녀는 이한위의 갑작스러운 영상 통화에 잠시 당황했지만, 배우 뺨치는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세 남매와 아내가 이한위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무사히 성공했을까?
할배 아빠 이한위를 위한 가족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31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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