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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2년간 활동했던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측은 1일 "김아중을 명예 집행위원으로 예우하며, 이번 19회 영화제 기간에도 여러 일들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아중은 "이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는 가족 같은 생각이 든다. 한 두 번 이벤트성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늘 앞에서 또 뒤에서 지지하고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며 무슨일이든 도모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김아중은 '아이틴즈' 스페셜 심사위원으로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영화 '더 파티' 상영 후 변영주 감독과 함께 스타토크를 진행하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1일부터 7일 동안 메가박스 신촌에서 개최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