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박남정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박남정은 박시은의 외모를 칭찬하는 말에 "놀랄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매일 보니까 모르다가 예쁜 옷 입고 화면에 나오거나 기사 사진에 실리면 놀란다. 예쁘다"며 딸 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박남정은 인정하는 후배로 트와이스 쯔위와 공민지를 꼽기도 했다.
박남정은 "트와이스 멤버 중에 중국 친구 춤 선이 곱더라"라며 "공민지도 기억에 남는다. 공민지거 초등학교 때 췄던 춤 연습 동영상을 우연히 봤다. 정말 잘하더라. 춤추는 게 정말 대단했다"고 칭찬했다.
특히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와 신곡 작업을 함께 한 박남정. 그는 돈스파이크에 대해 "돈 스파이크를 처음 봤을 땐 운동하시는 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알고 보니 굉장히 감성적이고 동화적인 친구더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남정은 "곧 앨범이 나온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