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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김준호-데프콘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라준모(차태현) PD와 함께 대본을 보며 의논을 하는가 하면, 이야기 도중 빵 터지고 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라준모(차태현) PD의 디렉팅을 받으며 윤시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데프콘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김준호-데프콘과 유호진PD-라준모(차태현) PD-윤시윤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준호는 극중 '1인 2역'을 맡아 생각지도 못한 장면에 훅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데프콘은 윤시윤(유현재 역)과 코믹 에피소드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강탈할 예정. 이에 김준호-데프콘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1박 2일-시즌 3'를 이끌었던 유호진 PD와 함께 배우 차태현이 라준모라는 예명으로 공동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오늘(2일) 금요일 밤 10시 '최고의 한방-프롤로그'가 방송된 후, 밤 11시에 1회가 방송된다. <사진> 몬스터 유니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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