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뷰티 정상회담' MC 발탁 "피부 미용과 출신"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뷰티 프로그램 MC로 발탁되었다.

오는 6월 2일 금요일 밤, 첫 방송되는 JTBC2 '뷰티 정상회담'이 바로 그의 뷰티 프로그램 데뷔작. 방송인 박은지, 가수 허영지와 패션 매거진 에디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뷰티 정상들과 함께하는 JTBC2 '뷰티 정상회담' 녹화 현장에서 그의 색다른 뷰티 이력이 밝혀진 것.

허경환은 대학 시절, 본인이 '피부 미용과' 출신임을 밝혀 27년째 피부와 뷰티를 남몰래 사랑했다는 고백과 함께 자신을 알아본 '뷰티 정상회담' 제작진의 센스를 칭찬했다.

화려한 경력에 걸맞게, 녹화 시간 내내 뷰티 정상들이 전하는 뷰티 팁을 뷰티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번 더 설명하고, 허경환만의 특유의 유머를 잘 살려 촬영내내 촬영진들의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는 후문.

허경환의 뷰티 프로그램 MC 데뷔작인 '뷰티 정상회담'은 오는 6월 2일 밤 9시 20분 'JTBC2'를 통해 방영되며,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JTBC2 채널을 통해 재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e-mail]